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최근 지역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베풀었다.
김포외고가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공경 큰잔치는 올해 8회째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이후 온천까지 모시고 가는 등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.
김포외고 300여명의 학생들은 어르신 한분마다 2명이 함께 다니며 수발이 됐으며, 기념선물까지 마련해 기쁨과 넉넉함을 더했다.
강모(78) 할머니는 “학생들이 손수 맛나는 식사도 차려주고 말벗도 해주니 친 손주보다 나은 것 같다”며 “학교가 지역 노인들을 위해 즐거움을 준다는 것은 참으로 고맙고 행복하다”고 말했다.
윤명준 학교운영위원장은 “기숙 학교에서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참된 인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”라고 설명했다.
2014년 5월 28일자 [중부일보]